아버지! 오늘은 말씀 가운데서
하나님께 받은 것을 이웃과 나누라고 하십니다.
소득이 생겼을 때 이웃의 것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도 받은 것의 절반을 나누어 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승리하게 하시고 주신 전리품을 소득으로 본다면
너무나 새로운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 받은 것 일부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생각해왔지만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절반을 남에게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물질로 남을 풍성히 도와준들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애써도 나의 절반까지 도울 수는 없을 테니까요.
특히 직장에서 주신 하나님의 물질적인 축복도
나누는 것에 많은 실수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동료들과 절반을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말씀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비록 절반을 나누지 못할지라도
나누어주기를 애쓰며 나누어주는 마음은 인색하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온갖 은혜로 넘치게 부으심을 잊지 않고 감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