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의 꽃 우곡 이진호 꽃보다 더 아름답지만 꽃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을 몰라 그냥 꽃이라 부릅니다 꽃보다 더 향기롭지만 꽃보다 더 향기로운 이름을 아직은 짓지 못해 그냥 꽃이라 부릅니다 환한 웃음 저 살인미소 바쁜걸음 멈추게하고 가슴 설레 소름 돋게하니 그대 이름은 영원한 드림의 꽃이러라 지금 그대 머문자리 주님주신 터전이니 더 깊은 뿌리내려 영롱한 드림의 꽃으로 오래 오래 피소서